스토브 리그 STOVE LEAGUE. 2019
우리에게 영감을 준 드라마 inspiration drama
"강한 사람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우리는 서로 도울 거니까요."





스토브리그(Stove League)의 의미
야구가 끝난 비시즌 시기에 팀 전력 보강을 위해 선수 영입과 연봉협상에 나서는 것을 지칭한다.
시즌이 끝난 후 팬들이 난롯가에 둘러앉아 선수들의 연봉 협상이나 트레이드 등에 관해 입씨름을 벌이는 데서 비롯된 말이다.

​- SBS 스토브리그 - 







안녕하세요!
뜨겁게 살아가고 있는 지금 다시 봐야 할 드라마. 스토브리그 STOVE LEAGUE.

작년 겨울부터 올 초까지 가장 핫했던 드라마입니다. 
시간상으로 주제가 잘 맞아떨어진 드라마이기도 하고 작년 겨울부터 올해 겨울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이 무척 기다졌던 시간이기도 했네요. 
(올해 프로야구 시즌이 기대되기까지)

아마 매년 야구 시즌이 종료된 후에 생각날 듯한 드라마이기도 한데요, 
사실 야구 드라마의 아우터를 가진 오피스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제작 의도를 보신다면 어떤 방향인지 잘 알 수 있는데요, 




1. 야구 드라마다.
프로야구 경제적 효과 2조 원, 프로야구 관중 800만 시대,
역동적인 그라운드, 진한 땀 냄새에 열광하는 프로야구 팬들의 취향 저격하는 이야기.

 2. 야구 드라마 같은 오피스 드라마다.
선수가 아닌 단장을 비롯한 프런트들의 이야기다.
프로 스포츠의 조연인 프런트를 쫓아가는 이 드라마는 사실 그들이 단순 그림자가 아닌
겨울 시즌의 또 다른 주인공임을 보여줄 것이다. 

 3. 오피스 물 같은 전쟁 드라마다.
패배가 익숙하고 썩어 들어가는 팀을 성장시키는 과정은 결코 익숙한, 아름다운 성장 드라마가 아니다.
썩은 것을 도려내기 위해 악랄해지고 진흙탕을 뒹구는 추악하고 치열한 싸움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오늘만 사는 듯 싸워나가는 주인공에 눈살이 찌푸려져도 약자이면서도 관성에 저항하는 악귀’를
지켜볼 수밖에 없고 응원하게 되기를 바라며.

 4. 전쟁물 같은 휴먼 성장 드라마다.
프로스포츠는 가혹하다.
꼴찌 팀은 그들이 꼴찌라는 것을 전 국민이 알 수 있다.
그 팀의 소속이라는 이유만으로
그 팀을 응원한다는 이유만으로
어깨가 처지고 말수가 줄어드는 경험을 해봤는가.

처음부터 꼴찌였던, 벗어나려 발버둥을 쳐도 꼴찌였던 이들은 꼴찌에서 2등만 해도 웃을 수 있다.
불가피하게 어딘가 존재하는 꼴찌들이 기죽지 않는 판타지를 꿈꾸며 이 이야기를 쓰고 있다.

- SBS 스토브리그 - 




야구 팬이 아니더라도 드라마의 내용과 배우들의 케미가 돋보이는 소장용 드라마이기 때문에 흥미있게 볼 수가 있습니다. 
'야구 버전 미생'이라는 말도 있는데요, 
백승수 단장으로 나오는 남궁민 님의 대사는 곱씹어 볼만합니다. 
(다른 배우님들의 명대사도 많답니다)
여러 가지 새로운 생각을 하게 해주곤 합니다. 

그리고 이 드라마의 OST인 이원석님 (데이브레이크) 의 "큐사인"도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여주었답니다.  
목소리도 가사와 잘 어울리는 듯합니다. 
(도입부 멜로디가 설렘을) 

드라마에 나온 명대사를 조금 정리해 보았는데요,
스토브리그처럼 매 순간 뜨겁게 보내고 있는 지금 우리들에게 다시 한 번 더 생각해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자신의 길에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말이죠) 






닥터프리즈너에 이어 남궁님님의 연기는 역시!
드림즈가 강해지길 바라는 시는 겁니다. 
모두가 그렇게 생각할까요.

여론은 아무것도 책임 안 집니다.
전 제 밥줄 걸고 책임져요. 

파벌싸움, 하세요. 근데 성적으로 하세요. 
정치는 잘하는 데 야구를 못한다면 그게 제일 쪽팔리는 거 아닙니까. 


- SBS 스토브리그 -

모든 배우분들의 케미는 역대급
그게 다에요? 
아무런 확인도 없이 그냥 그럴 사람이 아니다. 그게 믿는 겁니까? 
흐리멍텅하게 방관하는 겁니다. 

소 한번 잃었는데 왜 안 고칩니까? 
그거 안고친 놈은 다시 소 못 키웁니다.

믿음으로 일하는 거 아닙니다.
각자 일을 잘 하자는 겁니다. 

야구를 몰라서 책으로 배우는 게 창피한 게 아니라 
일 년이 지나도 야구를 모르는 게 창피한 겁니다. 

모두가 같은 환경일 수가 없고 각자 가진 무기 가지고 싸우는 건데 
핑계대기 시작하면 똑같은 상황에서 또 집니다. 
우리는 오세훈 단장에게 진 게 아니라 그렇게 주어진 상황한테 진 겁니다. 

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는 일이면 전 할 겁니다. 
팀에 조금이라도 해가 된다고 생각되는 일이면 전 잘라 내겠습니다. 
해왔던 것들을 하면서, 안 했던 것들을 할 겁니다. 

저는 절실한 길창주 선수의 공을 기대하고 제안한 겁니다.
길창주 선수, 절실할 이유가 정말로 없습니까? 

기분이 태도가 되면 안 됩니다. 


- SBS 스토브리그 -

조커 같았던 권경민 오정세님
말을 들으면 당신들이 다르게 대합니까? 
말을 듣는다고 달라지는 게 하나도 없던데요. 

말을 잘 들으면 부당한 일을 계속 시킵니다. 자기들 손이 더러워지지 않을 일을.
조금이라도 제대로 된 조직이면 말을 잘 안 들어도, 일을 잘하면 그냥 놔둡니다. 

어떤 사람은 3루에서 태어나 놓고 자기가 3루타를 친 줄 압니다.
뭐 그럴 필요는 없지만 자랑스러워하는 꼴은 보기 좀 민망하죠. 

왜 야근만 하고 야근수당 신청은 안 합니까? 
아무리 돈 많아도 자기 권리는 챙기세요.

강한 사람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우리는 서로 도울 거니까요. 


- SBS 스토브리그 - 

케미컬 브라더스 같은 
큐사인 _이원석


1.

알 수 없는 공기에 아득해져 가는 내 머릿속은 너만 남았어 
갈 수 없는 언덕에 커다랗게 놓여진 문을 열고 계속 걸어가 
Hard to say to stop it I can’t waste some time with you duh 
남들 같은 길을 갈 순 없어 너무 늦을 거야 


Now I am starving 더 많은 것을 원해 more 
지금의 나라면 말야 너의 모든 것 너의 모든 순간 너의 숨결 
모든 것을 전부 넘어선 그 손에 꼭 담긴 우리만의 cue sign ready 
멀었어 아직도 We don’t have no more time baby 

잊지 마 이제는 더 물러설 수 없는 너의 loosen satisfy 
I can feel your engine your iron heart 
너와 나를 전부 담아낸 그 끝에 기다릴 우리만의 cue sign ready 

함께할 시간에 We don’t need to go far away 
이 끝이 너라면 난 힘들어도 웃어볼게 I’m going with you 


2.

가늘어진 운명에 겨우 손을 뻗어도 도저히 난 잡히지 않아 
일그러진 얼굴에 붉은색이 감돌면 이젠 나도 지쳐가는걸 
Hard to say to give up I can’t shoot them anymore duh 

많은 것을 다 가질 순 없어 내가 다칠 거야 
Now I am dizzying 조금만 쉴 순 없을까 
지금은 이대로 with you 

너의 모든 것 너의 모든 순간 너의 숨결 
모든 것을 전부 넘어선 그 손에 꼭 담긴 우리만의 cue sign ready 
멀었어 아직도 We don’t have no more time baby 

잊지 마 이제는 더 물러설 수 없는 너의 loosen satisfy
 I can feel your engine your iron heart 
너와 나를 전부 담아낸 그 끝에 기다릴 우리만의 cue sign ready 

함께할 시간에 We don’t need to go far away 
이 끝이 너라면 난 힘들어도 웃어볼게 I’m going with you 

필요한 건 없었어 이젠 기억조차 없는 사람들 
별로 신경 쓰고 싶진 않았어 내게 중요한 건 바로 나였어 
닫힌 맘의 문을 네게 열면 비로소 맞이하게 되는 환한 빛이 
나에게로 다가온다 


너의 모든 것 너의 모든 순간 너의 숨결 
모든 것을 전부 넘어선 그 손에 꼭 담긴 우리만의 cue sign ready 
멀었어 아직도 We don’t have no more time baby 
잊지 마 이제는 더 물러설 수 없는 너의 loosen satisfy 

I can feel your engine your iron heart 
너와 나를 전부 담아낸 그 끝에 기다릴 우리만의 cue sign ready
함께할 시간에 We don’t need to go far away 
이 끝이 너라면 난 힘들어도 웃어볼게 

I’m going with you 
I’m going with you 
I’m going with you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대구 경북 외에 전국적으로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건강 및 위생관리 모두 잘 하셔서 피해 확산이 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강한 사람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우리는 서로 도울 거니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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