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연화  LOVE LETTER. 2020
우리에게 영감을 준 드라마 inspiration drama
"너한테 나는 꿈이었다"


안녕하세요! NV입니다.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 필요할 때 봐야 할 드라마 "화양연화"입니다.
전체적인 연출이 너무 좋았던 드라마이기도 하고요,
일본 영화와 비슷한 영상미도 있었고, 마지막 과거의 커플과 현재의 커플이 만나는 씬은
꽤 신선했답니다. 결국은 해피엔딩이라서 다행이었고요.

눈으로도 꽤 괜찮은 드라마이기도 하지만
귀로 보는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드라마 중간중간 나오는 옛날 노래가 너무 좋아서 다시 듣기를 하고 있는데요,
OST도 너무 좋아하지만 뜨거운 여름에는 다소 거리가 멀어서 (지금은 #싹쓰리 )
이 여름이 지나고 다시 살아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종영이 된지 얼마 되지 않은 드라마이기도 한데요, '부부의 세계"와 시간대가 비슷해서
그리 큰 이슈나 화제는 없었지만 매력있는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극 중 시간이나 계절성을 고려한다면
(90년대인 과거는 대체로 봄 여름이고 현재는 가을과 겨울이기에)

겨울이 들어가는 시점인 11월 말이나 12월 아니면 봄이 다가오는 시점인 2월쯤 방영이 되었다면
드라마와 현실적인 계절감이 조금 더 맞아떨어지지 않았을까 싶어요.
(봄을 너무 기다리고 있기에)



드라마의 제작 의도는 아래와 같은데요,
'사랑'이라는 몸에 '권선과 징악'이라는 청바지와 티셔츠 그리고
'불륜'이라는 가디건을 걸치고 'OST'라는 아우터를 걸친 느낌입니다.

결국은 '오늘도 내일도 뜨겁게 사랑하라' 가 이 드라마가 주는 메세지가 아닌가 싶어요.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나도 사랑할 만큼 사랑한 적 있느냐?라고 질문을 던져주는 것 같기도 하고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했던 시간을 가지고 계신가요?
돌아보면 모든 날들이 아름다울 수 있지만
정말 뜨겁게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는 것이 가장 큰 오늘도 내일도 화양연화겠죠.

혹시나 지금이 화양연화인 줄도 모르고 그냥 스쳐 지나가는 시간으로
보내시지 말기를 바랍니다.




다시, 화양연화를 꿈꾸며


* 화양연화(花樣年華) :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


당신의 화양연화는 언제입니까?’


이 물음에 선뜻 대답할 수 있는 세대가 있을까.
20대는 늘 아픈 청춘이고,
30대는 답할 시간도 없이 바쁘다.
40대는 되어야 살아온 날들을 돌아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불혹’은커녕 ‘풍전등화’가 따로 없고..
사춘기 이후로 수십 년째 ‘질풍노도’다.
많은 것을 이루었기에, 변화와 유혹에 어느 때보다 격렬하게 갈등하고
지친 몸과, 아직은 생생한 감성 사이에서 뼈아프게 갈등한다.

젊음을 소모하며 일해 온 대가로 돌아오는 건,
어딘가 아프고 고장 난 몸과 마음,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예고 없는 이별뿐이다.

20대와 30대라는 꽃 시절 내내, 청춘을 바치며 숨 가쁘게 달렸건만...
여전히 냉혹하고 불확실한 현실들과 마주해야 하는,
어쩌면 가장 눈물겨운 세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심장은 뜨겁게 뛰고,
수십 년을 지나왔건만 계절의 눈부신 변화는 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중년이라고 하기엔 아직 이른, 청춘이라 하기엔 너무 늦어버린 나이.
어쩌면 그들은 ‘나이 든 청춘’ 이다.


이 드라마는,

열정적으로 사랑하고 격렬하게 갈등하는 현재의 주인공들과,
그들이 지나온 빛나는 20대 시절의 이야기를 통해
날마다 흔들리는 나이 든 청춘들,

그리고 그들처럼 사랑하며 성장해갈 어린 청춘들에게,
‘지금 사랑하는 자, 모두 청춘!!’ 이라고
말하는 이야기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지금 이 순간이,
당신들의 화양연화라고...
지치고 고단한 모든 청춘들에게 건네는, 
러브 레터다.


- 화양연화 tvN -



드라마는 과거와 현재가 교차되어 진행이 되는데요,
과거의 흥은 현재에 망이고 과거의 망은 현재의 흥으로 바뀌었답니다.

이 드라마 역시 뷰가 너무 좋은 장면들이 많답니다.
일상적인 것들에 대한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잘 담아져 있답니다.




1화의 다시 재회하는 장면에서 이 드라마의 슬픔과 아픔이 모두 담겨져 있는데요,
1화만 봐도 이 드라마의 전체적인 느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보영 님 그리고 #유지태 님의 복합적인 감정 섞인 표정 연기가 너무 좋았답니다.
슬픔과 기쁨과 또 모르는 아픔까지.



봄은 언제나 설레는 계절이고
겨울은 언제나 쓸쓸해지는 계절인가 봅니다.

배경과 거리에 따라 느낌이 확 다르네요.
( #전소니 님 #박진영 님도 굿뜨 연기 )




저 화본역은 꼭 가야 할 장소인 거 같아요.
먼가 모를 애틋함이 보입니다.



백만 년 동안 사랑할 것.
1995.5.12



레트로와 뉴트로가 적절하게 잘 섞여 있습니다.



다양한 조연 배우님들의 케미도 굿뜨!
이혼 전문 변호사 역이었던 이동진 #민성욱 님이 이 드라마의 엠에스쥐



이 꿈에서 지수의 엄마와 동생이 돌아 보는 장면은 너무 뭉클했는데요,
자신의 그동안 풀지 못했던 시험을 극복하는 장면이 그동안 쌓인 오답 같은 아픔을
씻어 내리는 순간이 아닌가 싶어요.



눈으로 봐도 좋지만
귀로 봐도 좋은 드라마 '화양연화'입니다.



옛날 노래 :

들국화 _ 축복합니다

빛과 소금 _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장혜진 _ 1994년 어느 늦은 밤

유재하 _ 그대 내 품에

어떤 날 _ 그런 날에는

OST :

너라는 계절은 _ 장혜진

어느 날 어느 시간에 _ 김범수




OST에 있는 음악도 모두 너무 좋지만
극 중 나왔던 옛날 노래 중에 지금 그리고 요즘 다시 듣는 음악이랍니다.


장맛비가 오락가락하는 요즘인데요,
비 피해 없으시길 바라며

뜨거운 여름에는 좀 다소 어울리진 않지만 겨울 즈음 다시 꺼내보신다면 (늦은 겨울밤도 어울릴 듯)
조금 더 가슴 뭉클한 '화양연화'를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언제나 사랑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청춘" 하시길 (저도 언제나)


"찾았다 윤지수"
"찾았다 한재현"

하는 여름은 일단 먼저 만드시길 응원합니다.
올 겨울에는 조금 더 화양연화되시길 감사합니다.



들국화 _ 축복합니다



오늘 이렇게 우리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당신의 앞길을 축복합니다

그동안 지나온 수많은 일들이 하나둘 눈앞을 스쳐가는데
로는 기쁨에 때로는 슬픔에 울음과 웃음으로 지나온 날들

이제는 모두가 지나버린 일들
우리에겐 앞으로의 밝은 날들뿐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 때에는
웃으며 서로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우리 함께 다짐하며

오늘의 영광을 당신께 이 노래로 드립니다




너라는 계절은 _ 장혜진



봄 피어나는 우리의 마음
널 기다리는 설레는 마음 흩날리는 우리의 눈빛들

여름 간지러운 감정의 속삭임
이마에 맺힌 그리움 모두 그대가 주는 새로움

가을 짙게 물드는 우리의 마음
선선한 바람을 닮은 너의 미소와 처음 보는 표정들

너라는 계절은 살아본 적 없는 낯선 풍경
마주한 적 없는 아름다움
다시없을 줄 알았는데 이 설렘들

겨울 멀어질까 두려워지는 마음
그리움에 코 끝이 시린 밤 하늘에 걸린 나의 한숨들

너라는 계절은 살아본 적 없는 낯선 풍경
마주한 적 없는 아름다움 다신 못 볼 줄 알았는데 이 설렘들

너와의 계절은 가장 아름다운 하늘의 색
다신 볼 수 없는 아름다움
사랑해 사랑해 지금 우리의 계절


"니가 니를 애끼야 남도 니를 애끼지"

- 화양연화 t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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