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핀 전옥표.
우리에게 영감을 준 책 inspiration book
'열심히' 만으로는 안 된다. 핵심을 알고 공략하라
안녕하세요! NV입니다.
"킹핀 전옥표. 최고의 프로가 되기 위한 공략본이 필요할 때"입니다.
2010년에 나온 책이지만 암기해야 할 만큼 중요한 책이기도 합니다.
몇 년 전 품절이 되어 중고책으로 사두었다가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다 깜빡 잊어버리고
최근에 책장을 정리하다가 바로 읽게 된 책이랍니다.
읽은 지는 좀 되었고요, 그때 나 지금이나 왜 미리 읽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가 밀려온 책이네요.
저자님의 다른 책도 찾아서 읽어 볼 생각이랍니다. (아마 전부 다 봐야 할 거 같아요)
직장인이든 비즈니스를 하든 어떤 분야에서 자신의 길에서 최고의 프로가 되어야 할 분들이나
되고 싶으신 분들께는 필독서가 아닌가 싶어요.
"수많은 과학자들이 실패를 했지만 라이트 형제가 하늘의 개척자로 평가받게 된 것은
비행을 가능하게 만든 결정적 한 수를 찾아냈기 때문이다."
암기해야 할 부분, 다시 생각해 봐야 할 부분들이 상당합니다.
킹핀은 볼링 게임에서 10개의 핀을 모두 쓰러뜨리는 급소가 되는 핀을 말하는데요,
스트라이크를 내려면 앞에 먼저 보이는 1번 핀 이 아니라 5번 핀을 노려야 합니다.
바로 그 5번 핀 이 바로 '킹핀'이랍니다.
자신의 비즈니스에 '킹핀'을 모른다면 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만족할 만한 성과가 나타나지 않겠네요.
탁월한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은 기법에 있는 것이 아니라 단순화하는 것에 달려 있다.
즉, 문제를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달려 있다. 실력이나 행운도 필요하지만 성과를 만드는 결정적 한 수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현주소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글로벌 최고 수준인 기업과 비교하고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의 상황에서 현재의 문제의 재정의가 필요한 시점이기도 합니다.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을 하되 상황에 빠지는 말고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재정의를 하려고 하는데요,
잠시 멈춰서 깊이 있는 생각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어렵습니다)
킹핀 실행 솔루션
첫 번째, 위기라고 선언하라. 문제의 본질 인식부터 다르게 해야 한다.
두 번째, 문제에 이름을 붙여라. 잘못된 문제 정의는 재앙을 부른다.
세 번째, 보이는 문제로 만들어라.
네 번째, 킹핀을 잡아라.
다섯 번째, 불도저처럼 밀어붙이지 말고 임계점을 자극하라.
성공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끊임없이 성공을 생각하는 것이다. 성공을 생각하면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게 된다.
이 책은 암기하고 곱씹어 봐야 할 부분들이 너무 많은 책이라서
사실 한두 번 읽기보다는 지속적으로 갖고 다니면서 읽어야 할 책인 거 같아요.
(기억은 흐려지기에)
그리고 자신의 다양한 문제를 어떻게 정의를 내리고 성과를 창출할 킹핀을 찾고
쓰러뜨려야 할지 계속해서 생각해 봐야 하기도 합니다. (쉽지 않네요)
아리스토텔레스의 관점에서 볼 때 '무엇인 문제인가'를 알기 위해서는 '그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제기해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사물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고, 본질에서 벗어난 문제를 제대로 인식할 수 있다.
프로는 성과로 말하며 탁월한 성과는 적은 자원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뜻한다.
목차로는
프롤로그
이제까지 간과했던 성과 창출의 비밀, 킹핀
파트 1 위기라고 선언하라
01 위기 선언 : 성과를 향상시킬 강력한 비밀
02 문제 인식 : 성과를 내려면 문제 창조자가 돼라
03 본질 찾기 : 정답을 찾으려면 문제 정의부터 제대로 하라
파트 2 문제에 이름을 붙여라
04 창조적 문제 정의 : 문제를 제대로 정의하는 기업만이 살아남는다
05 선점 효과 : 싸움의 장을 바꿔라
06 처음 전략 : 남들이 시도하지 않은 일을 하라
07 상대를 설득하는 무기는 내 안에 있다
파트 3 보이는 문제로 만들어라
08 핵심 대립구조 : 잘 풀리지 않는 이유부터 파악하라
09 되는 조직, 되는 기업을 만드는 4가지 프레임워크
10 외부의 장애요소에서 찾은 지속성장의 비밀
11 근본 문제 과제화 : 게임의 룰을 바꿔라
파트 4 킹핀을 잡아라
12 단순화의 힘 : 성공을 이루는 가장 빠른 시스템
13 우선순위 법칙 : 성과를 창출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파트 5 불도저처럼 밀어붙이지 말고, 임계점을 자극하라
14 반복 효과 : 성공을 체질화하는 메커니즘
15 최고의 실행력을 이끌어내는 3가지 비밀
16 문제는 전략이 아니라 마음을 닫은 조직원이다
요렇게 구성이 되어 있고요,
파트별로 세부 카테고리로 더 나눠져 있습니다.
급한 일보다는 중요한 일을 먼저 해야 한다는 말이다.
고객으로부터 출발해 결과의 진짜 원인이 무엇인지, 문제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에 집중해야 한다.
손님 입장에서 자신이 말하지도 않은 욕구를 해결해 준 직원에게 감동하는 것이 진정한 친절이다.
문제 창조자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는다.
현재에 만족하는 순간 도태되기 때문이다. 고객의 소리를 제대로 알고 자신의 현 상황을
제대로 아는 것이 1등 기업이 되는 첩경이다.
문제를 인식한 후에는 문제를 정의하는 단계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결국 탁월한 문제 정의는 고객의 세밀한 욕구를 파악하는 데서 비롯되는 것이다.
결과를 장담할 수 없거나 지기 쉬운 장이 아니라 반드시 이길 수 있는 싸움의 장을 선택해
전투를 시작해야 한다.
반드시 해낸다고 말하라. 반드시 이뤄진다고 선언하라. 그렇지 않으면 스스로 안 되는 증거를
찾아가는 과정을 밟게 될 것이다.
오직 목표와 문제 정의만을 바라보고 앞으로 나아갈 때 갈등은 장애가 아니라 추진력이 된다.
상황을 배제하고 오로지 목표와 문제 정의만을 바라보라.
파도를 보는 선장은 길을 잃지만 등대를 바라보는 선장은 끝내 목적지에 도달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 길을 따를 때 발자국만 있던 길은 대로가 된다.
이것이 영향력이다.
혼자 하는 싸움에서 이겨야 함께 하는 싸움에서도 이길 수 있다.
모든 혁신의 역사에는 홀로 서는 외로움을 이긴 사람이 있었다.
생각의 전환도 필요하고 새로운 영감을 주는 부분들을 몇 가지를 적어보았습니다.
읽으면서 체크한 부분들이 A4용지로 꽤 되었는데요, 다 쓸 수는 없어서 극히 일부만 적었습니다.
(너무 많아요)
모든 것을 바꾸겠다는 것은 어떤 것도 바꾸지 않겠다는 말과 같다.
책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키워드들이 있습니다.
이 키워드만 잘 뽑아서 다시 한번 더 생각하고 응용을 해보아도 도움이 많이 될 거 같네요.
(저희도 빠른 적용을)
지금 하시는 일이나 비즈니스에서 뭔가 막힌 느낌이나 답답한 부분들이 있으시다면
'킹핀'으로 시원하게 스트라이크 처리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올해도 이제 두 달 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지금은 뭔가 새로운 일을 하기보다는 슬슬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재점검)
내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설계해야 할 시간이 아닌가 싶어요.
새해인 임인년 2022년에는 대선도 있고, 코로나도 없어지고(없어지겠죠? 제발~)
많은 새로운 일들이 기대가 되는데요, 킹핀 전략으로 미리미리 준비해야겠습니다.
한해의 건강한 마무리 준비 그리고 멋스러운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기업의 성공은 조직원들이 전략을 실행한 결과물이다. 따라서 그들을 움직이게 해야 전략은 성공할 수 있다.
동기부여를 할 때 가장 바람직한 필요인지는 '비전의 공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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