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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파워 필립로젠가르텐
우리에게 영감을 준 책 inspiration book
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보내고 계시나요?
올해 마무리 대청소를 하고 여러 가지 정리와 정돈을 끝내고
(오래된 창문틀 먼지들도 다 보내버렸네요)
벤츠, bmw, 포르쉐, 아우디 그들의 성공 비밀을 알려주는 "프리미엄 파워" 리뷰입니다.
2006년에 나온 책으로 13년이 지났지만 자동차 브랜드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기준을 배울 수 있는 책이랍니다.
프리미엄과 럭셔리 그리고 대량생산의 차이점에 대한 비교도 있어서
프리미엄이 단순히 매출이나 가격으로만 카테고리가 나누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럭셔리 브랜드가 누리는 위상은 과거로부터 전해지는 것으로, '상속받은 재산'이라고 할 수 있다."
먼저 목차입니다.
1장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란 무엇인가?
2장 BMW : 달리는 즐거움
3장 메르세데스 벤츠 : 귀족의 품위
4장 포르쉐 : 스포츠카의 전설
5장 아우디 : 기술을 통한 진보
6장 프리미엄 브랜드 간의 협조와 경쟁 그리고 인지도
7장 프리미엄 브랜드의 DIS 도표
8장 프리미엄 브랜드의 성공 요인
요렇게 크게 8장으로 나누어져 있고요,
세부적으로 카테고리들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럭셔리 자동차와 대량생산 자동차의 중간인 프리미엄 자동차가 나오게 된 역사적 배경과 개념
성장과정이 잘 정리되어 개념적인 차이를 쉽게 알 수 있답니다.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격은 압도적인 제품의 성능과 뛰어난 이미지의 결과이다."
럭셔리는 전통적인 이미지가 강하고요, 프리미엄은 혁신적인 이미지가 강합니다.
각 브랜드의 역사적 배경과 추구하는 방향 그리고 가치가 정리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이 선호하는 브랜드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음식도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거처럼 말이죠.
자동차 브랜드에는 관심이 없지만 프리미엄 브랜드는 어떤 것일까?라는 궁금증이 있다면
프리미엄이라는 카테고리의 방향과 가치를 알 수 있는 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제품의 성능과 특징이 월등하다는 의미의 '프리미엄'을 정상가보다 높은 가격을 요구한다는 의미의
'프리미엄'과 혼동해서는 안 된다."
자신의 현재에서 자신이 어떤 포지셔닝을 잡고 자신의 시간을
럭셔리인지? 프리미엄인지? 대량생산? 인지 생각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어떤 포지션이 좋고 나쁘다라기보다 자신이 어떤 것을 추구하고 목표를 하는지 그리고
자신에게 어떤 것이 잘 어울리는지 조금은 깊게 생각해 볼 시간이 되실 듯합니다.
[ 프리미엄 브랜드의 성공 요인 ]
소유하고 싶은 혁신적 이미지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만들고 관리하라.
업계 최고의 인재를 고용하고 지켜내라.
수요보다 적은 수준으로 공급을 제한하라.
최고의 부품 공급업체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라.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생산체계를 만들어라.
책이 발매된 지 좀 지난 편이지만
4가지의 브랜드들은 여전히 그들의 방향을 잘 지켜내고 있는 듯합니다. (물론 사건사고는 많았지만요)
모두 프리미엄 브랜드라고는 하지만 대량생산 브랜드보다는 고가의 자동차이기 때문에
쉽게 접근하기에는 어려운 거 같아요
(자동차는 감가 소비재라 투자는 신중히)
하지만 흔히 보이는 교통수단인 자동차이기 때문에 프리미엄이라는 브랜드 카테고리를 파악하기에는 수월합니다.
기본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 책들보다는 좀 더 어렵지 않게 프리미엄 + 브랜드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창업하시거나 창업을 준비중이신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이제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다가오는 새해에는 자신만의 프리미엄으로 조금 더 멋스러운 한 해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BMW의 동의어는 경쾌함이다.
강한 엔진이 만들어내는 힘찬 가속력과 날렵한 차체의 멋진 회전력은 BMW 의 운전자들을 즐겁게 만든다.
프리미엄 브랜드 BMW의 슬로건은 '달리는 즐거움'이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구매자는 단순한 이동수단 이상으로 훨씬 많은 의미를 구입하게 된다.
그 브랜드는 최고의 아이디어, 가치 그리고 도덕적 이상까지도 품고 있기 때문이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고객은 구매를 결정함으로써 '더 나은' 사람이 되고,
결국 주위 사람들의 경탄과 경외심을 얻게 된다."
"새 모델은 언제나 이전 모델보다 빨라야 한다는 것이 포르쉐의 원칙이다.
그것을 요구하는 것은 포르쉐 고객만이 아니다.
포르쉐의 강렬한 기업문화 역시 더 빠른 속력에 집착한다. 포르쉐의 경우
기술적인 혁신의 최우선 순위는 속도를 높이는 데 있다."
"1971년 이래로 '기술을 통한 진보'는 누구나 믿고 있는 아우디의 슬로건이 되었다.
아우디는 기술혁신을 통해 가장 낮은 공기저항계수를 이루어냈고,
가장 연비가 좋은 디젤엔진을 발명했고, 가장 가벼운 알루미늄 차체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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