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경영 다이내믹스 정경원
우리에게 영감을 준 책 inspiration book
안녕하세요. 
"디자인 경영 다이내믹스. 정경원" 리뷰입니다. 

​책은 디자인 경영 에센스와 디자인 경영 다이내믹스로 두 권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저는 다이내믹스를 먼저 보게 되었습니다. 

에센스는 크게 경영의 필요성, 본질, 역사, 특성 
다이내믹스는 기획, 조직화, 지휘, 통제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경영자와 디자이너 두 그룹 모두에게 필요한 구조로 되어 있고요, 
한 학기 수업으로 진행해도 괜찮을 정도로 기준을 세우기에 튼튼하게 되어 있습니다. 

디자인 전성시대라고는 하지만 워낙 이제는 다양화와 개인화가 뚜렷해져서 
이것이 맞다 틀리는다고 결론 내리기는 어렵고요, 경영을 하든 디자인을 하든 자신의 포지션에서 
이것이 잘 어울리는 것인지 아닌 것인지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어렵답니다. 
(자신에게 맞는 옷을 찾는 것처럼요) 

디테일을 결정하기 전에 조금 더 큰 그림을 설계할 때 도움이 되는 책이랍니다. 
교과서 느낌 (파트별 학습과제) 이 있어서 조금 딱딱할 수도 있지만 응용할 수 있게 시각화한 부분들로 
경영자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답니다. 


목차로는 

​1. 디자인을 위한 기획 

- 디자인 기획 

- 전략적 접근

- 디자인 표준

- 디자인 기획의 유형

- 디자인 전략 기획 사례 

2. 디자인을 위한 조직화 

- 디자인 조직화

- 디자인 조직의 정의와 유형

- 디자인 업무공간의 조직

- 디자인 설비 및 도구의 조직

- 새로운 디자인 조직의 사례 

3. 디자인을 위한 지휘 

- 디자인 지휘

- 리더십 스타일

- 디자이너 지휘하기

- 의사소통

4. 디자인을 위한 통제 

- 디자인 통제

- 디자인 업무 통제 

- 디자인 평가 

- 디자인 권리의 보호 


요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디자이너보다 조금 경영자 중심인 느낌이죠? 
(아무래도 최종 결정자가 경영자이기 때문인 거 같네요)
하지만 디자이너도 스스로가 어떤 포지션인지 어떤 방향을 가지고 있는지, 비즈니스의 방향에 맞는지 점검을 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준답니다. 

​경영자에게는 디자인을 어떻게 비즈니스에 적용하여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전반적인 설계도를 
디자이너에게는 디자인을 넘어 종합적인 비즈니스에서 자신의 방향에 대한 고민을 하게 해주네요. 

2007년쯤 학부 때 학과장 교수님께서 수업 중 잠시 쉬는 시간에 자판기 커피 한 잔씩 하던 중 
"디자이너는 이제 A0 사이즈를 벗어나야 돼~" 했던 말씀이 떠올랐답니다. 
그때는 어려서 이해를 잘 못 했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그 인사이트가 와닿았답니다. 


"디자이너가 할 수 있는 일의 범위를 정해놓고 그 안에서만 맴돌아서는 안 된다. 

디자이너에게는 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실험정신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자신의 포지션을 다채롭게 바꿀 수 있는 원동력이다.

'이유가 있는 새로움을 추구'하는 전략적인 사고를 할 수 있다면 디자인의 영역,

디자이너의 할 일은 계속해서 확장될 것이다."


 -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 -


책 뒤에는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님의 위 글이 있는데요, (디자이너 라면에 대한 인사이트인 듯)
업계든 직업이든 벽은 이제 없어진 듯한 느낌입니다. 

​다양한 가능성을 가지고 좀 더 기본적인 디자인 경영 설계가 필요할 때 도움 되는 책이랍니다. 
(설계도가 필요하시다면)

감사합니다. 


  • JKNV®DESIGNSTUDIO
  • OWNER JO SANG UK
  • E-mail jknvco@naver.com
  • CALL CENTER 031) 657 - 5527
  • MALL ORDER LICENSE 2018-경기평택-0243[사업자정보확인]
  • BUSINESS LICENSE 233-50-00298
  • ADDRESS 4F VISION 3RO 27. PYEONGTAEK-SI. GYEONGGI-DO.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