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버블 마지막 기회를 잡아라 조현철
우리에게 영감을 준 책 inspiration book
"뛰다가 걷는다고 꼭 넘어지는 것은 아니다"



안녕하세요. 

'부동산 버블 마지막 기회를 잡아라. 조현철' 리뷰입니다. 
부동산과 주식에 대해서는 거의 무지했기 때문에 2018년 말부터 조금씩 공부하고 있답니다.
여러 이웃 블로그 님들의 글들로 도움도 많이 받고 공부 중이기도 하지만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2019년 2월에 나온 책이었는데요, 
작년에 이 책을 보고 실행에 옮기셨던 분들이라면 꽤 성공했을 듯합니다. (지금 서울 집값이)

오박사 님과 비슷한 견해도 보이고요, 여러 가지 지표로 분석적으로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설명도 되어 있습니다.
서울 중심이긴 하지만 그래도 큰 흐름을 알 수 있었던 거 같네요. 
시장이라는 것이 유동성도 크고 복합적인 요소들이 많이 섞이다 보니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해야 할 듯합니다. 



목차로는 

PART01. 2019년. 투자해도 되는 사람 기다려야 하는 사람

미리 알려주는 결론, '그래서 어쩌란 말이나'에 대한 답
13년 만에 12배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부동산 버블 사이클 
지금은 버블인가? 


PART02. 지금은 버블의 어디쯤일까

10년 주기 버블론 그 근거는? 
부동산 버블을 판단하는 객관적 지표들
해석의 함정 그리고 의외의 지표 
양극화 심화시킬 3기 신도시 공급 


PART03. 위기와 둔화 그 사이에 있는 기회 

정말 2008년 같은 금융위기가 올까?
뛰다가 걷는다고 꼭 넘어지는 것은 아니다
글로벌 부동산 버블이라기에는 지극히 차분한
경기둔화를 날려버릴 미국의 히든카드 


PART04. 집값의 실체. 도대체 어딜 사란 말인가 

한국 집값은 싼 가 비싼가
그래서 산다면 어디를 사야 하나 


총 4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자 사는 곳과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서울이 아니더라도 어떤 방향이 좋을지 설명해 주시고 있습니다.




"준비는 '마음의 준비'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든지 자산을 현금화할 수 있는 타이밍과 방법을 
스스로 포착할 수 있는 지식과 경험을 말하는 것이다." 

"정기적금 잔액은 친형제 격인 저축성 예금이 아닌 전혀 엉뚱한 부동산 시장의 등락과 함께(정반대로)
움직이며 완벽한 동행지표의 모습을 보인다." 

​"이번 정부는 공급이 부족한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정치적인 이유 때문에 절대 공급이 부족한
지역의 공급을 늘리지 않을 것이다."

"노후 아파트 비중이 서울시 전체로도 19%를 넘어 절대 적지 않은데 강남 3구만 두고 보면 무려
32%에 달한다." 

​"1970~1980년대에도 사는 동네, 사는 아파트, 평수가 지위재 속성을 가졌고 이는 수천 년 전에도 마찬가지였다. "

​"나도 다 알고 있던 거고 그때 다 그렇게 생각했다는 사람은 많지만 실제 자신의 재산을 걸고 투자한 사람은 소수다." 

​"트럼프 입장에서 볼 때는 혹시 경기가 둔화되거나 위기가 왔을 때 보란 듯이 꺼내 들 수 있는 치트키가 바로 
공공 인프라 사업이다." 

"외관만 보아도 천편일률적이고, 내부로 들어가면 낮은 층고는 둘째 치고 공기를 단축하고 건축비를 아끼고자 
이미 시장에서 소음방지 성능을 검증받은 라멘식 구조나 철골조가 아닌, 소음이 벽을 통해 그대로 전달되어 버리는 
벽식으로 지어버린 한국식 아파트가 그것이다. "

"전세를 살며 다음 타이밍을 기다리거나 강남 핵심은 아니라도 최대한 가격이 빠지지 않을 지역을 매입하는 것이다." 

"불편한 진실이기는 하지만 양극화는 점점 심해지고 있다." 



이 책에서도 기억에 남는 부분들을 많이 체크해 놓았는데요, 
2019년 2월에 나온 책이라 거의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다시 한번 체크 겸 
부동산 공부 중이시면 읽어봐도 괜찮을 듯합니다. 

미래는 알 수 없지만 아직 준비 중이시라면 다음 기회를 놓치면 안 되겠죠.
(기회가 오겠죠?) 

'어디에 사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돈이 없으면 스스로를 빛나게 하는 행동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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