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JOY. 2015
우리에게 영감을 준 영화 inspiration movie
"아주 멋진 물건을 만들어서 세상에 보여줄 거야."



안녕하세요.

2015년에 개봉했던 영화 '조이 JOY'입니다. 
지독하게 어려웠던 환경 속에서 기적처럼 성공한 한 여성 CEO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라고 합니다. 

우연히 조이에 대해 검색하다 알게 된 영화인데요,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한 스토리이기도 합니다.
영화의 핵심은 할머니가 아닌가 싶었네요. (어르신 말씀이 틀린 거 없는 것처럼 말이죠) 

도입부부터 할머니의 내레이션으로 영화가 시작합니다. 그래서인지 영화의 중심에는 할머니가 꼭 계신답니다. 
엉망진창인 이혼한 부모님과 엉망진창인 직장에 다 모든 것이 자기가 꿈꿔온 삶을 살지 않는 현실에서 
무언가 쿵 하고 (꿈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청소하는 중에 아이디어가 떠올라 사업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그 과정에서의 지독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성공한 스토리입니다. 

"만드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끈기와 집중력을 가지고 손재주를 발휘하죠."

할머니의 시점에서는 조이가 아무래도 어렸을 때부터 재능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계셨는지도 모르겠네요. 
아이들이 만드는 것을 좋아하고 지속적이다면 그쪽을 유심히 지켜봐야 할 듯하네요. 
할머니의 주문이 영화의 엔딩을 만들어 갑니다. 
물론 조이 자신이 가진 환경은 최악이지만요.
그래도 로맨틱했던 시간도 있었는데요, 
현실은 정반대였답니다. 

이 영화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면이자 괜찮은 OST인데요, 
제니퍼로렌스와 에드가르 라미데스가 부르는 'SomethingStupid' 랍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이 별 볼일 없잖아"

사업의 시작에서 주변이나 투자자의 이런 말들은 흔할 수도 있습니다. 
아직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이죠. 
집안은 점점 바닥으로 내려앉아가고 있고 
사업은 해야 되고 정말 머리 터지는 상황이 펼쳐집니다. 

하지만 할머니는 늘 조이에게 마법을 부립니다. 
무슨 일을 하든 할머니 같은 지원자가 필요한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결국은 조이는 첫 번째 성공을 하게 됩니다. 
(최악의 가족도 그래도 도움을 주는)

여기서 포인트는 직접 움직였다는 것이겠네요. 
자기 자신을 알게 된 것이 아닐까 싶었고요. 
하지만 특허 관련으로 사기를 맞고 돈도 날리고 결국은 파산하게 된답니다. 
자신을 조금 포기하게 되는 시간도 찾아온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는 것이 맞겠죠? 
가까스로 돈을 찾고 다시 일어나는데요, 
(마지막 부분의 편집이 어색한데요, 마무리 전개가 약간 급하답니다)

다시 조이는 성공하고 기업가로 성공적인 삶을 만들었답니다. 
결국 할머니의 '말하는대로' 이루어졌습니다. 

미래는 누구나 예상할 수 없지만 할머니처럼 응원해주는 든든한 지원자의 변함없는 말이 있다면 
그 말대로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가끔은 지원자가 먼저 지칠 수도 있겠지만)
멋진 아이디어 하나로 성공하는 여성 CEO의 스토리입니다. 
조금 뻔할 수도 있는 스토리이기도 하지만 자세히 보면 도움이 될 만한 부분들이 있답니다. 

창업을 해서 새로운 무언가를 개발하든, 스마트스토어에서 위탁판매든 사입판매를 하든 
모든 비즈니스를 하시거나 준비 중이신 분이라면 머리 식힐 겸 한 번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죽을 만큼 포기하고 싶은 시간이 분명히 있을 것이고 
힘든 시간의 연속이겠지만 영화에서 자기만의 답을 조금은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조이도 파산 후 포기했다면 여전히 별 볼일 없는 인생으로 하루 종일  
드라마만 보는 삶으로 끝나지 않았을까요? 
SOMETHING STUPID

I know I stand in line
나는 하염없이 기다렸죠

Until you think you have the time
To spend an evening with me
당신이 나와 함께 저녁을 보낼 수 있겠다고 말할 때까지

And if we go some place to dance
만약 춤추러 간다면

I know that there's a chance
날 붙잡아두려는

You won't be leaving with me
당신의 속셈이겠죠

Then afterwards we drop into a quiet little place
그러고 나서 조용한 곳으로 가서

And have a drink or two
술을 한 잔, 두 잔 기울이겠죠

And then I go and spoil it all
그리고 난 사랑한다는 바보 같은 말로

By saying somethin' stupid like, "I love you"
분위기를 다 망쳐버려요

I can see it in your eyes
You still despise the same old lies You heard the night before
똑같은 구절을 듣기 싫어한다는 게 당신 눈에 다 드러나요

And though it's just a line to you
당신에겐 늘 듣는 똑같은 말이겠지만

For me it's true
난 진심인 걸요

And never seemed so right before
이렇게 확실했던 적은 없었어요

I practice every day
매일을 연습했어요

To find some clever lines to say
괜찮은 말을 찾으려고

To make the meaning come through
사랑한다는 내 말을 확신시켜주기 위해

But then I think I'll wait Until the evening gets late
밤이 될 때까지 당신을 기다렸다

And I'm alone with you
당신과 함께 이 밤을 보내길 생각하죠

The time is right, your perfume fills my head
때가 됐어요, 당신의 향수 냄새가 내 머리를 가득 채우죠

The stars get red, and, oh, the night's so blue
별들은 붉어지고, 밤은 파랗게 무르익어가요

And then I go and spoil it all
그리고 난 사랑한다는 바보 같은 말로

By saying somethin' stupid like, "I love you"
분위기를 다 망쳐버려요

"I love you"
당신을 사랑해요



영화의 유일한 로맨틱한 장면이었던 "Something Stupid"입니다.
원곡은 1967년 '프랭크와 낸시 시나트라'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꽤 추운 아침인데요, 
조금은 따뜻해지는 조이의 OST를 들으면서 멋진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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